[Real Estate] 녹천역 도보 5분…초안산 공원이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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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 현장 / 서울 녹천역 두산위브
![[Real Estate] 녹천역 도보 5분…초안산 공원이 둘러싸](https://img.hankyung.com/photo/201507/AA.10304479.1.jpg)
이 단지는 지상 최고 9층 아파트 10개동에 총 326가구 규모(전용면적 39~117㎡)로 구성됐다. 이 중 159가구(전용면적 84~117㎡)가 일반에 분양된다. 아파트의 1층에 해당하는 지표면에 구조물을 짓고 이 위에 건축물과 정원 등을 조성하는 설계 방식인 데크형 설계를 도입, 주차장은 모두 데크 아래로 배치해 지상은 차 없는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총 4개로 모두 판상형 3베이(방 두 개와 거실 전면배치) 평면이다. 햇빛이 잘 들고 주방 창문과 거실이 일직선으로 배치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방이 넓어 내부에 기존 사용하던 장롱 등을 두기 편하고 자녀방도 충분한 침실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용면적 117㎡는 4베이(방 세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 구조다. 현관 입구에 걸어 들어가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대형 수납공간이 있으며 복도 한편에도 워크인 창고를 배치한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ㄷ’자형 주방 구성과 ‘맘스 오피스’(부엌 사무공간) 등의 공간을 갖췄다.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대로 서울 민간 아파트 중에선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용면적 84㎡는 3억9000만~4억3000만원대, 전용면적 117㎡는 5억5000만~5억6000만원대다. 올해 상반기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동북3구’(노원 도봉 강북) 거래량이 작년 동기보다 57.8% 증가해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 거래 증가율(38%)을 크게 웃돌았다. 임대 수익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2만여㎡ 규모의 초안산 근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단지 내부에서 근린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공원에 설치된 다양한 운동시설과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 중랑천에서도 자전거 전용도로나 인라인 트랙과 같은 운동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하나로마트(창동점), 이마트(월계점), 롯데백화점(노원점) 등 대형유통시설은 물론 상계백병원 등 의료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창일초·중, 월천초, 노곡중, 서울외국어고, 인덕대 등이 사업지 인근에 있으며,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유명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한 교통도 편리하다. 마을버스 등을 이용해 반경 1.5㎞ 안에 있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창동역 및 7호선 노원역을 이용하면 사당, 강남권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1호선 월계역 앞(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의 4 일대)에 있다. 201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02)999-4321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