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④평면]1~3인 가구 맞춤형 평면, 투룸 오피스텔 '특색'
[부산= 김하나 기자 ]포스코건설이 분양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설계가 적용된다.

3개 동 중 2개동의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는 59m² 62가구, 84m² 154가구 등 216가구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9m² 160실, 37m² 20실, 39m² 20실 등 200실이다. 업무용 오피스는 33m² 2실, 46m² 3실, 49m² 5실, 52m² 5실, 55m² 5실, 60m² 5실, 64m² 5실 등 30실이 있다.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는 아파트는 공간과 동선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평면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더한 실속형 주거 공간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에는 59㎡와 84㎡ 평면이 전시되어 있다.

아파트는 수요자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수에 따라 안방 평면을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분양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에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진 다이닝 오픈 서고를 전 평형에 적용했다. 주방의 아일랜드 식탁과 식사 테이블, 수납장 등을 연계 배치한 다이닝 오픈 서고 배치로 가족간의 소통과 홈스쿨링이 가능하다.

전면부에 적용되는 창은 이중분할창호가 설치된다. 하단은 유리난간으로 막혀 있고 윗쪽을 여닫을 수 있는 구조다. 외부에서는 난간없는 전면유리로 도시적인 느낌을 살렸다. 내부에서는 시야가 트이는 분위기다.

전용 59㎡는 3베이의 맞통풍 판상형의 설계다. 풍부한 현관 신발 수납장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이닝 오픈서고가 특징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이트에 포인트 색깔을 더했다.

선택형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안방과 후면에 있는 침실 1군데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가 있다. 기본형으로 방을 2개로 사용할 수도 있고, 방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문을 달고 방을 통합해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자녀방의 붙박이장도 선택할 수 있다. 측면의 장에 거울을 달거나 혹은 책장을 달 수 있다. 자녀방의 벽지 또한 색깔을 선택 가능하다.

현관의 장은 하단을 띄워 자주신는 신발을 수납할 수 있다. 여기에 집안까지 수납공간을 짜넣어 청소용품 등을 넣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방은 'ㄱ'자형 배치를 했다. 식탁이 놓아지는 곳으로는 다이닝북카페가 있다. 상단에는 책이나 주방수납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주방 뒷편으로는 세탁기와 김치냉장고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④평면]1~3인 가구 맞춤형 평면, 투룸 오피스텔 '특색'
84㎡는 환기와 채광,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다. 안방에 알파룸이 포함돼 3.5베이의 설계가 적용됐다. 수납장은 현관에서부터 시작된다. 창이 있고 워크인이 가능한 수납장이 현관에 있다. 안방과 후면에 자리한 방 사이의 복도에도 수납장이 있다. 복도 수납장에는 청소용품들을 넣어놓기에 적당하다.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과 다이닝 오픈서고가 눈에 띈다. 서고는 이면에 거쳐 설치돼 충부한 수납이 가능할 전망이다. 창이 나 있어서 거실과의 맞통풍도 가능하다. 주방의 뒷편에는 원스톱 세탁공간이 있다. 세탁기가 놓여질 공간 외에도 서서 빨래를 할 수 있는 입식싱크볼과 수납장이 자리잡게 된다. 발코니 확장시 수납장이 기본으로 수납장이 설치된다. 안방은 드레스룸 통합형이나 드레스룸 독립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는 1~2인 가구의 주거 환경과 일대 공급된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인 점을 고려해, 오피스텔 전체 공급량의 87%인 200실을 공간 분리가 가능한 투룸으로 조성한다.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유리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투룸형과 원룸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중형 오피스텔의 경우 침실과 거실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했다. 침실 공간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고 창이 있어서 일반 아파트의 방과 다르지 않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됐다. (051)7474-58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