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농촌에 위치해 있어 안락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으며 1140주에 달하는 수목이 자리한 정원이 딸려 있어 정원을 관리하며 전원생활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주택이 경매에 나왔다.

본 건(건물:187.84㎡, 토지: 946㎡)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삼암리 소재 대림동산 북쪽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인근은 농가주택, 전, 답, 임야 등이 혼재하는 순수 농촌지대로 이뤄져 있으며 인근에 대림동산전원주택, 방림빌리지, 우리은행연수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지적도상으로는 맹지이나 인접지를 경유해 본 건까지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며, 남동쪽 및 남서쪽에 시내버스정류장이 소재하지만 대중교통여건은 다소 불편한 편으로 평가된다. 적조슬래브지붕 단층건물로 내부는 방 4개, 주방，거실，화장실 2개, 드레스룸 등으로 이용 중이다. 급배수설비, 위생설비, 심야전기보일러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법원임차조사 결과 조사된 임차내역은 없으며 소유자가 점유 중이다. 2008년 7월 24일 안성장학새마을금고가 설정한 근저당이 말소기준권리로 후순하는 덕한대부의 근저당과 전세권, 국민은행의 가압류와 세무서의 압류는 모두 말소대상이다. 등기부상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인근 지역 실거래 사례를 조사해본 결과 지난해 8월 중순 연면적 90.35㎡ 규모의 주택이 5500만원에 거래된 내역이 확인됐다. 본 건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8만4800원으로 확인됐다.

감정가는 3억1203만5000원이고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2억4962만8000원이다.

경매는 2014년 2월 3일 평택지원 4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2-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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