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건설회사인 현대엠코가 상봉동 '이노시티' 상가를 분양 중이다.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73-10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상봉동 ’이노시티’는 지상 48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의 상업시설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11층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12만6027㎡, 길이 316m에 이르는 대규모 쇼핑 공간으로 구성된다. 주거, 판매, 업무, 문화집회 시설, 점포 323개가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돼 있다.

유럽형 테마파크 쇼핑몰 '엔터식스'가 향후 10년간 임대를 확정해 임대수익이 보장되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엠코는 '선임대 후분양' 방식을 적용했다.

위치는 상봉역과 망우역 대로변을 끼고 있으며 7호선·중앙선·경춘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분양 홍보관은 중앙선 망우역 1번 출구 쪽 횡단보도 대로변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02)492-0099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