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9일 문을 연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개관 후 3일 동안 총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4·1 부동산대책이 발표되고 여야협상이 진행되면서 6억원 이하의 분양가에 85㎡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이루어진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29층 9개동 총 94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2A㎡ 56가구 △74A㎡ 186가구 △84A㎡ 482가구 △84B㎡ 110가구 △84C㎡ 10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 일정은 4월 24일 특별공급, 25일 일반공급 1~2순위, 26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3일, 계약은 5월8~10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606번지로 상우고등학교 맞은 편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7월 예정이다. 1899-3106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