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마라톤 폭발 사건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폭발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한 뒤 "이번 사건은 정신 나간 폭력행위"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호세프 대통령은 보스턴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며 "모든 브라질 국민의 이름으로 폭력행위를 비난하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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