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 중앙행정타운 바로 옆 1-4생활권 L5,6,7,8블록에 ‘세종 모아미래도’ 723가구를 다음달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5개동 규모로, 세종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617가구와 99㎡ 10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 중형아파트 비율이 총 공급물량의 85%를 차지한다. 세종시 내에서도 중앙행정타운과 인접해 중심생활권으로 평가되는 1-4생활권에 있다.

이 단지에서는 중앙행정타운까지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것은 물론 상업시설, 도시행정지원시설, 복합커뮤니티시설 등 세종시의 주요 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원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자연을 집 앞서 누릴 수 있다. 방죽천, 호수공원 등도 가까이에 위치해 진정한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2013년 개교 예정인 방축중·고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방축초도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홈플러스, 국립도서관, 국립수목원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주거편의성도 높다.

교통환경으로는 세종시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인접했다. 경부고속철도와 경부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018년엔 제2경부고속도로까지 개통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12월이다. 1644-1888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