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날’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해서 국가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신세계 인천점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 공로가 인정되어 첫 대통령 표창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이장환 신세계 인천점장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
신세계 인천점은 여성사원들이 임신시점부터 육아 시기에 이르기까지 일터에서 마음 편히 일하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해왔다. 여성사원의 육아휴직을 기존 1년에서 2년까지 할 수 있도록 연장했다. 복직 시점에는 희망부서로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백화점 내에 최고의 시설을 갖춘 보육시설을 만들어 남성사원을 비롯 협력사원까지 포함한 신세계 인천점 전 사원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완비했다.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 대상으로도 출산장려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워킹맘 정기모임과 직원 가족을 위한 백화점 내 시설 무료이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이장환 신세계 인천점장은 “육아와 회사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곧 회사의 경쟁력과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고 있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유통기업으로서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여성인력 확대로까지 이어질 것"으록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