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자랑스런 중기인' 장성숙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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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무기 안료 전문 제조업체인 우신피그먼트의 장성숙 사장(55·사진)을 선정, 24일 발표했다. 장 사장은 1977년 회사를 설립, 무기 안료 원재료를 수입해 이를 값싸게 가공·공급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료는 물질에 색을 발현시키는 색소로 도료(塗料), 그림물감, 인쇄잉크, 플라스틱, 고무, 콘크리트 등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장 사장은 안료의 액상화 기술 개발에도 성공해 매년 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33명의 종업원과 함께 연 매출 410억원을 달성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