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옆 S-2생활권 내 유통상업용지 1필지(2만6300㎡)를 이달 중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첫마을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공급되는 이 용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500%가 적용된다. 감정가는 313억원이다. LH는 오는 11일 해당 용지 공급계획을 공고하고 이달 말까지 토지공급 계약을 마칠 계획이다. 김재곤 LH 세종사업본부 판매1부장은 “낙찰되면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14년 상반기 완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41)860-7991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