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경 전국 로드쇼' 17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12 한경 Money & Investing 전국 로드쇼’는 미래 장수사회에 대비하고자 하는 국민들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산관리, 은퇴설계, 주식과 부동산 투자 등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석해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강남 및 강북)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구 창원 울산 대전 광주 전주 제주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5000여명이 넘게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로드쇼 강사진은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꼽히는 전문가들이 대거 나선다. 우재룡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과 강창희 미래에셋 부회장을 비롯해 윤석태 대한생명 경인FA센터장, 강원경 하나은행 압구정골드클럽 센터장, 박승안 우리은행 투체어스강남센터 부장, 한상언 신한은행 투자상품부 팀장, 김효열 교보생명 부산노블리에센터장, 양재중 포도재무설계 교육실장 등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비법과 고액 자산가들의 투자전략 등을 소개한다.
강사로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유있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한경 로드쇼가 경제전망뿐만 아니라 투자 및 재테크 전략, 그리고 전문적인 은퇴·재무설계의 노하우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 소장은 국내 첫 은퇴전문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를 맡아 선진국형 은퇴설계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다. 강 부회장은 현대투신운용 대표이사, 굿모닝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투자 및 재테크 분야의 대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우 소장은 “한경 로드쇼가 은퇴설계에 목말라 있는 ‘4050세대’뿐만 아니라 미리 은퇴 이후를 준비하려는 ‘2030세대’에게도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 분야에서는 박종규 유리자산운용 사장과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종우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이 강사로 나서 올해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조 센터장은 “올해 반도체 철강 화학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중국 내수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주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곽창석 나비에셋 대표와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봉준호 닥스플랜 대표,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 등이 명품 강연에 나선다. 박 팀장은 “재건축아파트 중에서는 저밀도단지 위주로 관심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며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소형평형 공급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재건축 투자기간이 단축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로드쇼에서는 1 대 1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은행 보험사 등에서 나온 전문 상담사 20여명이 강의장 입구 로비에서 상담을 해준다. 강연회에 참가 신청을 하면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다.
올해 로드쇼에서는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각 지역 행사장 입구에서 번호표를 배포한 뒤 마지막 강의가 끝난 직후 추첨 및 간단한 퀴즈쇼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지역 행사마다 △1등 갤럭시 노트(1명) △2등 디지털 카메라(1명) △3등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1명) △4등 이건만 디자이너 넥타이(시중가 약 6만원·20명) 등을 제공한다.
로드쇼는 인터넷(event.hankyung.com)이나 전화(02-360-4524, 4785)로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면 우선 입장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따로 없으며 전문가들의 발표 내용을 엮은 자료집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