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진성토건은 채권조사와 회계법인 조사위원 실사를 거쳐 오는 10월18일 첫 번째 관계인 집회를 갖는다. 법원은 관계인 집회를 통해 회생계획안에 대한 채권단 동의 여부를 확인한 뒤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 회생절차 최종 인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진성토건은 인천대교 사업 등에 무리하게 참여하면서 자금 상황이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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