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아파트 입주자가 외출할 때 바깥 날씨와 주차정보 등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트랜스폼 매직거울'을 개발했다. 아파트 현관에 설치돼 평상시에는 거울로 쓰이다가 입주자가 외출할 때는 현재의 날씨와 온도,차량 주차위치 등을 거울 표면에 문자로 표시하거나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갖췄다. 현대건설 인테리어팀과 기술전기팀,협력업체인 유코스텍이 공동 기획·개발했다. 현재 서울 서초구 반포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첫 시공 중이며 내년부터 공급될 모든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