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에서 수질오염총량제에 묶여 2000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연내 7개 단지에서 358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우림건설이 태전동과 송정동에서 '우림필유'를 각각 475가구(109~234㎡),374가구(110~149㎡)를 분양할 예정이다.
성원건설도 쌍령동에 '성원쌍떼빌'을 이달에 공급한다.
198가구(109~161㎡) 규모로 중부고속도로 광주나들목과 가깝다.
벽산건설은 장지동에서 '벽산블루밍' 365가구(113~212㎡) 청약을 이르면 이달 중 받을 예정이다.
실촌읍에서는 현진이 '현진에버빌' 443가구(116~149㎡)를 준비하고 있다.
우정건설은 다음 달 송정동에서 '우정에쉐르' 786가구(106~159㎡)를 공급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