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別직업] 아로마 테라피스트 ‥ 香 피로 잊고 마음 씻고 자연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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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란 Aroma(향기)와 Therapy(향기)의 합성어로서 꽃이나 과실,잎,씨앗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몸과 마음의 평온을 얻는 향기 치료요법을 일컫는다.
이는 크게 치료와 에스테틱 두 분야로 구분돼 있는데 치료를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의사나 간호사들이 관련 의료분야에서 활용을 하고,보통 아로마테라피스트는 미용관리 전문점(에스테틱 살롱)이나 아로마테라피 용품숍에서 활동한다.
아로마테라피스트는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오일을 권하고,제품의 효능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고객이 선택한 제품이 피부에 맞는지 테스트를 통해 판매하며 흡입법,스팀법,마사지법 등의 아로마테라피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한다. 최근 방향제,향기나는 인형,향초,허브차 등 아로마를 아이템으로 한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데,이런 아로마 제품을 직접 만드는 일도 이들이 한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아로마테라피스트와 관련된 공인 자격증은 없다. 일부 민간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가지고 일하거나 유학을 통해 영국,일본,미국 등의 사설기관에서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이 대부분 활동하고 있다. 일을 하는데 꼭 필요한 자격증은 아니지만 취업하는 데 유리할 수 있다.
최근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협회나 단체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으며,이들 기관에서 아로마테라피 과정을 개설하는 등 교육기관도 증가하고 있다. 전문대학에도 보건허브과가 신설되었으며,일부 대학에서는 전공과목으로 개설돼 있어 배울 수 있는 기회는 확대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스트로 일하는 데 학력의 제한은 없으나,오일 제품과 그 효능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받기 전에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임하면 교육받는 데도 훨씬 수월하다.
예를 들어 라벤다는 고혈압과 불면증에 효과가 있고,고농축액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로즈마리는 기억력ㆍ집중력에 좋으며,고혈압 환자는 사용하면 안된다. 타트리오일은 여드름을 가라앉히고,유칼립투스는 호흡기 질환에 쓰인다.
이렇듯 인체 구조와 생리에 관한 기초지식이 필요하며,각종 오일의 효능에 대해 늘 공부해야 한다. 또 에센셜 오일을 혼합하는 것을 블랜딩이라 하는데,이를 용도에 맞게 적절하게 잘 혼합할 수 있는 능력도 많이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야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아로마 제품이 어느 사람에게나 다 맞는 것이 아니라 체질이나 피부타입 등의 요건들로 인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오일을 권할 때 사용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오래 전부터 유럽에서는 아로마테라피로 심신의 피로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이 유행했다고 하는데,이렇게 유럽에서 시작된 아로마테라피는 약물과 같은 화학적 치료보다는 향기를 통한 자연치료를 선호하는 추세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디용품숍,화장품숍 등의 한 코너에서 판매되던 아로마 오일들이 최근에는 전문매장이 늘어 주변에서 많이 접할 수 있게 됐다. 아로마테라피의 보수는 하는 일과 경력에 따라 상당히 유동적이며,아로마숍을 관리할 경우 월 180만~250만원 정도다. 아직까지는 이들을 채용하는 회사보다는 파견근무를 하거나 직접 창업해 숍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무통분만,피부아토피 등의 치료를 하는 데 있어서 필요성을 느끼고 관련 교육을 받는 의사나 간호사가 늘고 있으며,아로마테라피스트를 필요로 하는 회사 또는 병ㆍ의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이는 크게 치료와 에스테틱 두 분야로 구분돼 있는데 치료를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의사나 간호사들이 관련 의료분야에서 활용을 하고,보통 아로마테라피스트는 미용관리 전문점(에스테틱 살롱)이나 아로마테라피 용품숍에서 활동한다.
아로마테라피스트는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오일을 권하고,제품의 효능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고객이 선택한 제품이 피부에 맞는지 테스트를 통해 판매하며 흡입법,스팀법,마사지법 등의 아로마테라피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한다. 최근 방향제,향기나는 인형,향초,허브차 등 아로마를 아이템으로 한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데,이런 아로마 제품을 직접 만드는 일도 이들이 한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아로마테라피스트와 관련된 공인 자격증은 없다. 일부 민간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가지고 일하거나 유학을 통해 영국,일본,미국 등의 사설기관에서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이 대부분 활동하고 있다. 일을 하는데 꼭 필요한 자격증은 아니지만 취업하는 데 유리할 수 있다.
최근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협회나 단체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으며,이들 기관에서 아로마테라피 과정을 개설하는 등 교육기관도 증가하고 있다. 전문대학에도 보건허브과가 신설되었으며,일부 대학에서는 전공과목으로 개설돼 있어 배울 수 있는 기회는 확대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스트로 일하는 데 학력의 제한은 없으나,오일 제품과 그 효능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받기 전에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임하면 교육받는 데도 훨씬 수월하다.
예를 들어 라벤다는 고혈압과 불면증에 효과가 있고,고농축액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로즈마리는 기억력ㆍ집중력에 좋으며,고혈압 환자는 사용하면 안된다. 타트리오일은 여드름을 가라앉히고,유칼립투스는 호흡기 질환에 쓰인다.
이렇듯 인체 구조와 생리에 관한 기초지식이 필요하며,각종 오일의 효능에 대해 늘 공부해야 한다. 또 에센셜 오일을 혼합하는 것을 블랜딩이라 하는데,이를 용도에 맞게 적절하게 잘 혼합할 수 있는 능력도 많이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야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아로마 제품이 어느 사람에게나 다 맞는 것이 아니라 체질이나 피부타입 등의 요건들로 인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오일을 권할 때 사용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오래 전부터 유럽에서는 아로마테라피로 심신의 피로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이 유행했다고 하는데,이렇게 유럽에서 시작된 아로마테라피는 약물과 같은 화학적 치료보다는 향기를 통한 자연치료를 선호하는 추세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디용품숍,화장품숍 등의 한 코너에서 판매되던 아로마 오일들이 최근에는 전문매장이 늘어 주변에서 많이 접할 수 있게 됐다. 아로마테라피의 보수는 하는 일과 경력에 따라 상당히 유동적이며,아로마숍을 관리할 경우 월 180만~250만원 정도다. 아직까지는 이들을 채용하는 회사보다는 파견근무를 하거나 직접 창업해 숍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무통분만,피부아토피 등의 치료를 하는 데 있어서 필요성을 느끼고 관련 교육을 받는 의사나 간호사가 늘고 있으며,아로마테라피스트를 필요로 하는 회사 또는 병ㆍ의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국고용정보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