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내 토플을 주관하는 한미교육위원단과 전화 등록을 맡고 있는 톰슨 프로메트릭 콜센터에 따르면 13일과 16일,17일에 이어 20일에도 국내의 마포 한미교육위원단,부산 경성대,대구 경북대 등 시험장 일부가 개방돼 iBT 접수가 진행됐다.
18~19일에도 일부 시험장이 잠시 개방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토플 분야 포털 사이트인 고해커스닷컴(www.gohackers.com)의 게시판에는 "거의 매일 시험장이 열렸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언제 열릴지 몰라 거의 토플 '폐인'이 됐다" "이런 시험이 도대체 어디있나" 등의 항의글이 올라와 있다.
한 네티즌은 "종이 토플 응시자 8000명에 대해 따로 접수를 받았으면 인터넷 토플의 접수는 공지한 대로 하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며 "사용처가 제한된 종이 토플 응시자들만 '바보'가 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