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비상임이사 8명과 민간위원 5명 등 13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는 오는 6~8일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후보자를 복수 추천하고 건교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게 된다.
주공 관계자는 "신청자 개인들의 프라이버시 등을 감안해 신청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1·31 부동산대책 후속 조치 등 산적한 현안이 많은 만큼 이달 안에 후임 사장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