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에셋은 변호사,경매전문가,부동산학과 교수,세무사,건축사 등 각계 전문가를 영입해 입찰에 부쳐지는 물건의 권리·세금 분석부터 낙찰받은 부동산의 관리·매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권과도 연계해 채무자에겐 경매 취하 자금을,낙찰자에겐 경락 잔금을 각각 알선키로 했다.
조선안 지지옥션 사장은 "맞춤형 경매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며 "특히 경매 진행 예정 물건에 선투자하는 틈새시장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