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이날 32평형 286가구 모집에 서울 및 수도권 1순위자 약 6000명이 청약을 신청,평균 경쟁률이 20 대 1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우림건설은 이날 폭우에도 불구,모델하우스 앞에는 하루종일 300~500m의 긴 대기줄이 생기는 등 청약대기자들이 계속 몰려 청약접수를 13일 새벽까지 연장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김종욱 상무는 "등기후 전매가 가능하고 11만3000여평에 달하는 센트럴공원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인기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