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 새 아파트 3만365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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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국에서는 3만300여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에는 65곳에서 3만365가구가 신규 분양돼 지난해 같은 기간(1만1311가구)에 비해서는 1.6배,1만194가구가 분양된 이달과 비교해서도 2배 가까이 분양 물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우선 서울에서 2256가구가 분양된다.
전체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이 재건축·재개발 물량으로 관심을 모았던 강남구 삼성동 AID차관아파트 재건축 2070가구 중 416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롯데건설도 중구 황학동 재개발 아파트의 분양을 다음 달 말로 잡았다.
GS건설은 마포구 하중동에서,신동아건설은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각각 재개발 단지를 선보인다.
총 1853가구가 분양될 수도권에서는 대우건설이 2571가구의 초대형 단지인 수원 천천주공 재건축아파트를 내놓는다.
37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