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부증권 용대인 연구원은 5월 부진한 자동차 내수판매는 '4월부터 나타난 제한적 신차효과가 내수 판매의 수익성 제고를 동반하는 진정한 의미의 내수 회복이 아니다'라는 기존 견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대차,기아차 모두 수출로 만회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펀더멘털 개선으로 인식할 수 없다고 판단. 이에 따라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평가하고 업종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업황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방어성과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모비스를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