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근로자 및 산재근로자 자녀중에서 장학생 2천6백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중소기업근로자 장학생 선발 규모는 2천명으로 지난해말 현재 중소기업에 1년 이상 재직중이며 월 평균 임금이 1백50만원 미만인 근로자 본인및 자녀가 신청할수 있다.

6백명을 뽑을 산재장학생 대상자는 산업재해로 1~7급 장해를 입은 재해자 본인및 자녀 또는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및 사망근로자의 자녀이다.

근로장학생은 1세대당 1자녀만 신청이 가능하고 산재장학생은 세대당 자녀수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을 이달말까지 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 또는 지사에 접수하면 된다.

(02)6700-458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