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최근 백화점부문 조직을 1영업본부에서 수도권 판매본부,지방판매 본부,상품본부등 3개 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상품 매입을 총괄하는 상품본부장에는 소진세 상무,수도권판매 본부장에는 노병용 상무가 각각 임명됐다.

지방점들을 총괄하게 되는 지방판매 본부장은 오윤희 상무가 맡았다.

롯데는 올해 백화점 매출을 지난해 3조8천억원 보다 45% 가량 늘어난 5조5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서울 강남점,포항점등을 연말까지 새로 개설,전체 백화점 수를 13개로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