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0일 새 사무총장에 한영고 채수연(57)교사를 임명했다.

교총사상 처음 실시된 공개모집을 통해 사무총장으로 뽑힌 채 교사는 그동안 교원정년단축 반대, 교권옹호 등 교총 활동에 앞장서왔다.

현직교사로는 처음으로 교총 사무총장이 된 그는 "전교원의 지지를 받는 강력한 교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광현 기자 kkh@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