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증권 : 이번주 공모주청약 .. '7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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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원제약 장미디어인터렉티브 대백신소재 세종하이테크
유원컴텍 우리조명 등 7개 기업이 이번주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가스공사라는 "거인"과 맞대결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탓인지 이번주에는
거래소상장이나 코스닥등록을 위해 공모청약을 실시하는 기업이 지난주(14개)
의 절반 밖에 안된다.
가스공사와 대원제약은 증권거래소 상장 예정이고 나머지는 코스닥에
등록될 기업들이다.
대원제약은 현재 코스닥에 등록돼있는 종목이다.
금주 공모주 청약의 최대 이벤트는 뭐니뭐니해도 가스공사다.
가스공사는 22,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받는다.
공모규모만도 1조원에 육박한다.
증권업계에서는 경쟁률이 50 대 1을 넘을 경우 10조원 이상의 시중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코스닥 등록예정기업의 공모규모는 기업별로 대개 20억~70억원으로 1백억원
에 못미치는 소규모다.
업종별로는 이번주 청약을 받는 상장 예정기업이나 코스닥등록 예정기업
대부분이 첨단산업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지난주 공모청약을 실시한 14개 기업중 7개 이상이 인터넷 및 정보통신
관련 기업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 대원제약
코스닥시장에서 거래소시장으로 옮겨가기 위해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2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희망가격(1만6천원)보다 4천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제약주들이 거래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어 공모주
인기가 시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본금은 30억원이며 부채비율은 98년말 현재 1백60%였다.
지난해 2백60억원의 매출액에 1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올 상반기에는 다소 실적이 개선됐다.
상반기에 매출액 1백40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본질가치는 2만2백85원이다.
<> 장미디어인터렉티브 암호서비스 및 인증서비스 관련 소프트웨어를
생산한다.
암호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유통할 때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인증서비스는 사용자의 신원을 식별해주는 서비스다.
자본금은 11억원이며 부채비율은 65%다.
지난해 7억원의 매출액에 2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
8억원의 매출액과 3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실적이 다소 개선됐다.
주당 본질가치는 1천1백71원이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중 주간사인 한화증권에 16만9천8백주가 배정되고
나머지는 동부 대신 대우 대유리젠트 서울 신흥 조흥 한빛(이상 각각
2만1천2백25주)에 배정된다.
<> 대백신소재
각종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광물질을 생산하는 업체다.
삼성코닝 한국전기초자 등 국내업체뿐 아니라 필립스 톰슨 등 해외업체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본금은 25억원이며 부채비율은 지난 6월말 현재 2백42%다.
지난해 1백34억원의 매출액에 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 본질가치는 2천9백42원이다.
일반청약자 물량 중 50%인 43만4천주는 대신증권에 배정되고 나머지는
대우(10만주) 교보(5만3천1백10주) 대유리젠트(5만6백47주) 신영
(4만6천2백67주) 신한(4만6천5백40주) 서울(4만4천6백24주) 일은
(3만1천4백84주) 조흥(2만4천3백67주)증권 등에 배분된다.
<> 세종하이테크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다.
자본금은 29억원이며 지난해 2백37억원의 매출액에 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당 본질가치는 1만8천60원이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중 4만4천7백78주는 주간사인 현대증권에 배정되고
나머지는 신한 한화 조흥 굿모닝 한빛 일은 대신 서울 동부 신영 교보
대유리젠트 신흥 한진투자(이상 각각 3천1백98주)에 배정된다.
<> 유원컴텍
반도체포장재의 원료를 생산한다.
반도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반도체 포장재 산업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전체 매출액 중 80%를 삼성전자 인텔 필립스 등 국내외 반도체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자본금은 14억원이며 올 6월말 현재 부채비율은 1백17%다.
지난해 1백49억원의 매출액에 1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당 본질가치는 2천5백71원이다.
일반인 배정물량 중 주간사 증권사인 굿모닝증권에 26만1천5백20주가
배정되고 나머지는 신영 대신 대유리젠트 서울 유화 대우 동부 조흥(이상
각각 3만2천6백90주)증권 등에 배분된다.
<> 우리조명
형광등 전구 등 조명기기 제조업체다.
자본금은 42억원이고 지난해 3백54억원의 매출액에 3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당 본질가치는 2만5백28원이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 가운데 6만3천주는 주간사 증권사인 현대증권에
배정되고 나머지는 신한 서울 신영 대우 조흥 교보 대유리젠트 동부(이상
각각 7천8백75주)증권 등에 안분배정된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2일자 ).
유원컴텍 우리조명 등 7개 기업이 이번주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가스공사라는 "거인"과 맞대결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탓인지 이번주에는
거래소상장이나 코스닥등록을 위해 공모청약을 실시하는 기업이 지난주(14개)
의 절반 밖에 안된다.
가스공사와 대원제약은 증권거래소 상장 예정이고 나머지는 코스닥에
등록될 기업들이다.
대원제약은 현재 코스닥에 등록돼있는 종목이다.
금주 공모주 청약의 최대 이벤트는 뭐니뭐니해도 가스공사다.
가스공사는 22,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받는다.
공모규모만도 1조원에 육박한다.
증권업계에서는 경쟁률이 50 대 1을 넘을 경우 10조원 이상의 시중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코스닥 등록예정기업의 공모규모는 기업별로 대개 20억~70억원으로 1백억원
에 못미치는 소규모다.
업종별로는 이번주 청약을 받는 상장 예정기업이나 코스닥등록 예정기업
대부분이 첨단산업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지난주 공모청약을 실시한 14개 기업중 7개 이상이 인터넷 및 정보통신
관련 기업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 대원제약
코스닥시장에서 거래소시장으로 옮겨가기 위해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2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희망가격(1만6천원)보다 4천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제약주들이 거래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어 공모주
인기가 시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본금은 30억원이며 부채비율은 98년말 현재 1백60%였다.
지난해 2백60억원의 매출액에 1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올 상반기에는 다소 실적이 개선됐다.
상반기에 매출액 1백40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본질가치는 2만2백85원이다.
<> 장미디어인터렉티브 암호서비스 및 인증서비스 관련 소프트웨어를
생산한다.
암호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유통할 때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인증서비스는 사용자의 신원을 식별해주는 서비스다.
자본금은 11억원이며 부채비율은 65%다.
지난해 7억원의 매출액에 2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
8억원의 매출액과 3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실적이 다소 개선됐다.
주당 본질가치는 1천1백71원이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중 주간사인 한화증권에 16만9천8백주가 배정되고
나머지는 동부 대신 대우 대유리젠트 서울 신흥 조흥 한빛(이상 각각
2만1천2백25주)에 배정된다.
<> 대백신소재
각종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광물질을 생산하는 업체다.
삼성코닝 한국전기초자 등 국내업체뿐 아니라 필립스 톰슨 등 해외업체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본금은 25억원이며 부채비율은 지난 6월말 현재 2백42%다.
지난해 1백34억원의 매출액에 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 본질가치는 2천9백42원이다.
일반청약자 물량 중 50%인 43만4천주는 대신증권에 배정되고 나머지는
대우(10만주) 교보(5만3천1백10주) 대유리젠트(5만6백47주) 신영
(4만6천2백67주) 신한(4만6천5백40주) 서울(4만4천6백24주) 일은
(3만1천4백84주) 조흥(2만4천3백67주)증권 등에 배분된다.
<> 세종하이테크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다.
자본금은 29억원이며 지난해 2백37억원의 매출액에 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당 본질가치는 1만8천60원이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중 4만4천7백78주는 주간사인 현대증권에 배정되고
나머지는 신한 한화 조흥 굿모닝 한빛 일은 대신 서울 동부 신영 교보
대유리젠트 신흥 한진투자(이상 각각 3천1백98주)에 배정된다.
<> 유원컴텍
반도체포장재의 원료를 생산한다.
반도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반도체 포장재 산업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전체 매출액 중 80%를 삼성전자 인텔 필립스 등 국내외 반도체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자본금은 14억원이며 올 6월말 현재 부채비율은 1백17%다.
지난해 1백49억원의 매출액에 1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당 본질가치는 2천5백71원이다.
일반인 배정물량 중 주간사 증권사인 굿모닝증권에 26만1천5백20주가
배정되고 나머지는 신영 대신 대유리젠트 서울 유화 대우 동부 조흥(이상
각각 3만2천6백90주)증권 등에 배분된다.
<> 우리조명
형광등 전구 등 조명기기 제조업체다.
자본금은 42억원이고 지난해 3백54억원의 매출액에 3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당 본질가치는 2만5백28원이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 가운데 6만3천주는 주간사 증권사인 현대증권에
배정되고 나머지는 신한 서울 신영 대우 조흥 교보 대유리젠트 동부(이상
각각 7천8백75주)증권 등에 안분배정된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