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에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 비율) 1백%미만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중앙건설이 일산구 덕이동에서 조합원을 모집중인 중앙하이츠의 용적률은
99%.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의 용적률이 보통 2백-3백%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으로 낮은 용적률이 적용되는 셈이다.

총 8천9백여평의 대지에 4개동 2백80가구의 아파트만 들어선다.

중앙건설은 낮은 용적률을 활용해 특이한 단지 배치를 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 있는 공원을 아파트건물이 "ㄷ"자형으로 에워싸는 형태로
짓는다.

단지안에는 테마공원과 수영장 바베큐장 등이 마련된다.

도로도 단지밖에서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이에따라 단지안으로는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게 된다.

단지안엔 또 7백m의 조깅코스도 마련된다.

아파트 동간 거리도 60~180m여서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시원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아파트 내부에는 미닫이형 식탁, 김치냉장고 등이 설치되고 현관에는
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분의 공간이 제공된다.

중앙하이츠는 조합아파트로 35평형 단일평형이다.

조합원분양가는 9천9백90만~1억9백90만원선이다.

입주예정시기는 2001년 중반이다.

문의 0344)906-5855

< 고경봉 기자 kg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