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화동에 4백실 오피스텔 건립 .. 팬퍼시픽, 재개발지역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중구 순화동 순화6-2 재개발지역에 4백실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부동산개발 전문업체인 팬퍼시픽은 순화재개발지역에 8백여평의 땅을 갖고
있는 효성기계 계열의 동성개발과 부동산 개발사업 시행대행계약을 맺고
오피스텔 건립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동성개발은 땅을 제공하고 팬퍼시픽은 기획 설계 시공 자금조달 분양 등
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된 일체의 업무를 맡는다.
부지는 호암아트홀 맞은편에 있다.
팬퍼시픽은 이곳에 15~20평형의 오피스텔 4백실(주거비율 90%)을 지을
계획이다.
서울 4대문안에 외국상사 관공서 등이 밀집해 있는 점을 감안, 외국인대상
임대용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외국인이 1개월가량 한국에 머물기에 적합토록 오피스텔내에 상가
헬스클럽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는 대신 비용은 호텔에 투숙할때보다 낮게
적용할 계획이다.
오는 2001년 2월 완공예정이다.
팬퍼시픽은 정부의 주거안정대책에서 임대사업자 등록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임대용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방안도 함께 검토중이다.
02)783-2093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4일자 ).
부동산개발 전문업체인 팬퍼시픽은 순화재개발지역에 8백여평의 땅을 갖고
있는 효성기계 계열의 동성개발과 부동산 개발사업 시행대행계약을 맺고
오피스텔 건립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동성개발은 땅을 제공하고 팬퍼시픽은 기획 설계 시공 자금조달 분양 등
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된 일체의 업무를 맡는다.
부지는 호암아트홀 맞은편에 있다.
팬퍼시픽은 이곳에 15~20평형의 오피스텔 4백실(주거비율 90%)을 지을
계획이다.
서울 4대문안에 외국상사 관공서 등이 밀집해 있는 점을 감안, 외국인대상
임대용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외국인이 1개월가량 한국에 머물기에 적합토록 오피스텔내에 상가
헬스클럽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는 대신 비용은 호텔에 투숙할때보다 낮게
적용할 계획이다.
오는 2001년 2월 완공예정이다.
팬퍼시픽은 정부의 주거안정대책에서 임대사업자 등록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임대용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방안도 함께 검토중이다.
02)783-2093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