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63가구를 공급한다.
부지규모는 2만1천5백여평이며 4~10층의 저층에 용적률 1백29%의 전원형
아파트로 건립된다.
평형별 가구수는 21평형 7백5가구, 25평형 3백58가구다.
내년 6월께 청약저축가입자이면서 무주택세대주에게 우선 공급된다.
오는 2001년 4월 입주예정이다.
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임대방식으로 거주하다가 5년후에 일반 분양으로 바꿔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도 있다.
주공의 임대아파트가 들어설 배후지원단지는 총 66만여평으로 녹지 및
공원이 전체의 27%에 달하는 자연친화형으로 조성된다.
주공단지는 중심상업지역 근린공원 지하철역 고속도로인터체인지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좋다.
소형 평형이지만 일부 가구는 방2개와 거실을 발코니쪽에 배치하는 3베이
(bay)구조로 설계된다.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