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남부지원 경매5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유한대학 남쪽에 있는 이 물건(사건번호98-28807)은 산세를 이용해 지어진
대규모 빌라단지안에 있다.
건평은 65평인데 반해 대지지분은 1백82.9평으로 넓은 편이다.
풍치지구와 자연녹지지역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 온수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이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불편하다.
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도 흠.
후순위 임차인 2명이 신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초 감정가는 5억원이나 3회 유찰로 최저 경매가는 2억5천6백만원.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78-1 천강아파트형공장 502호(1백49평형)가
오는 3월6일 서울지법 동부지원 경매6계에서 매각될 예정이다.
지하철 성수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이 물건(사건번호98타경11516)은
8층건물의 5층이다.
철근콘크리트 슬래브방식으로 지어졌다.
지난 95년10월 준공된 비교적 깨끗한 건물이다.
아스콘도로에 접해 있으며 중앙난방시설이 갖춰져 있다.
현재 공장을 가동하지 않고 있다.
각각 1건씩의 가압류와 근저당이 설정돼 있으나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최초 감정가는 6억원이나 4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2억4천5백76만원.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