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면톱] "3월, 전국서 2만2,005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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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급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에따라 앞으로 2~3년후 심각한 주택공급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26일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3월 아파트 분양계획"에 따르면 다음달중
서울지역 2차 동시분양분 1천3백71가구를 포함, 전국에서 모두
2만2천5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악의 감소세를 보였던 2월보다 9천3백97가구 늘어난 물량이지만
지난해 3월(6만5천2백97가구)보다는 무려 66.3%나 줄어든 것이다.
더욱이 건설업체들의 잇따른 도산및 자금난 자재값폭등으로 지난 1월과
2월중 공급이 예정됐던 물량도 실제로는 일부만 분양에 들어간 점을
감안하면 아파트 공급물량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3월중 공급예정물량 가운데 대형 건설업체들의 공급분이
1만8천4백97가구로 2월보다 1백74.4% 늘어나면서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중소형 업체들은 겨우 3천5백8가구로 2월보다 4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천3백71가구 <>경기 6천93가구등 모두
7천4백6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다음달 4일부터 청약신청을 받는 서울지역 2차 동시분양 아파트중엔
도봉구 도봉동 동아아파트, 송파구 오금동 우방아파트, 남가좌동
삼성아파트 등이 비교적 교통여건과 입지여건이 괜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도시 지역에서는 <>부산 1천1백46가구 <>울산
6백90가구 <>대구 2백8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천 대전 광주 등지에서는
분양물량이 없다.
이밖에 <>경남 4천4백57가구 <>충남 3천6백42가구 <>경북 2천1백20가구
<>전남 8백84가구 <>충북 7백32가구 <>전북 5백90가구가 분양된다.
< 송진흡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
이에따라 앞으로 2~3년후 심각한 주택공급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26일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3월 아파트 분양계획"에 따르면 다음달중
서울지역 2차 동시분양분 1천3백71가구를 포함, 전국에서 모두
2만2천5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악의 감소세를 보였던 2월보다 9천3백97가구 늘어난 물량이지만
지난해 3월(6만5천2백97가구)보다는 무려 66.3%나 줄어든 것이다.
더욱이 건설업체들의 잇따른 도산및 자금난 자재값폭등으로 지난 1월과
2월중 공급이 예정됐던 물량도 실제로는 일부만 분양에 들어간 점을
감안하면 아파트 공급물량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3월중 공급예정물량 가운데 대형 건설업체들의 공급분이
1만8천4백97가구로 2월보다 1백74.4% 늘어나면서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중소형 업체들은 겨우 3천5백8가구로 2월보다 4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천3백71가구 <>경기 6천93가구등 모두
7천4백6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다음달 4일부터 청약신청을 받는 서울지역 2차 동시분양 아파트중엔
도봉구 도봉동 동아아파트, 송파구 오금동 우방아파트, 남가좌동
삼성아파트 등이 비교적 교통여건과 입지여건이 괜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도시 지역에서는 <>부산 1천1백46가구 <>울산
6백90가구 <>대구 2백8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천 대전 광주 등지에서는
분양물량이 없다.
이밖에 <>경남 4천4백57가구 <>충남 3천6백42가구 <>경북 2천1백20가구
<>전남 8백84가구 <>충북 7백32가구 <>전북 5백90가구가 분양된다.
< 송진흡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