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연탄공장에 20~25층 규모의 아파트 4개동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23일 (주)삼천리가 오는 98년말까지 이 공장부지 4천3백여평에
4백23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제출한 민영주택 건설사업계획을 승
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삼천리는 구로구의 경관및 미관심의등을 거쳐 최종 사업시
행인가가 나오는대로 시공사를 선정,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주)삼천리는 내년 3월 아파트 동시분양을 통해 <>23평형 1백87가구 <>31
평형 1백46가구 <>49평형 90가구등 건립가구 전량을 일반분양분으로 공급
할 예정이다. < 송진흡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