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로 건설인력의 수요가 크게 증가, 건설업체들이 우수인력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건설은 지난해 221명의 신입사원만 채용했으나
올들어 신규사업이 대폭 늘어 지난 3월과 7월에 각각 300여명의 기술직 및
사무직을 채용했다.
그러나 공사감리강화, 공사현장의 다양화, 공사규모의 확대 등으로 필요로
하는 인력이 여전이 부족, 올하반기에도 200~300여명정도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연초 1,0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력충원계획을 세웠던 삼성건설은
해외건설공사의 증가, 기술개발강화등에 대처하기 위해 올하반기에도
설계 및 감리요원등을 중심으로 200~300여명선의 기술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5월 130명의 신입사원을 충원했으나 이 가운데 10%선이
퇴직한데다 하반기에 사업물량이 몰려있어 올 가을께 200명여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LG건설도 지난 2월과 7월에 각각 150명씩 모두 300명의 경력사원을
뽑았으나 향후 기술개발 및 지술지원확대, 품질 및 안전관리강화
등으로 간접투자인원의 증가가 예상돼 올하반기에도 100~150명선을
추가로 모집할 방침이다.
지난해 경력사업원을 뽑지않았던 한진건설은 영종도신공항개발사업등
SOC사업에 주력키 위해 지난 3월 100여명의 기술인력을 뽑은데 이어
주택사업 및 토목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올하반기에 30~40명선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