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주택, 고양탄현에 3천400가구 건설..내년2월께 1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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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주택이 수도권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고양 탄현지구
에서 신도시 단일 아파트단지로는 최대규모인 3천4백여가구의 대규모
"경성타운"을 건설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에 본사를 두고있는 경성주택은 최근 서울및
수도권지역의 주택사업을 강화키 위해 지난해 구입한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121일원 4만5천3백48여평의 부지에 오는 98년까지 1,2차로 나눠
3천4백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세우기로 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3백20% 정도의 용적율을 적용돼 11-17층
23-45평형으로 설계되는 이 아파트단지에는 학교와 쇼핑센터,노인정,
휴식공간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공급물량이 대단위인 것을 감안,아파트분양을 1,2차로 나누어
분양할 계획인데 1차 1천5백여가구는 올말이나 내년 2월께 공급하고
나머지 1천9백여가구는 내년 하반기께 분양할 방침이다.
경성주택측은 설계작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준농림지및 준공업지로 분류된
이 부지를 아파트건설이 가능한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키 위해 현재
고양시와 경기도에 토지형질변경서를 신청해 놓고있는데 올말께는
건축허가등 사업승인에 필요한 법적인 절차를 마칠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성주택은 지난 84년 대전에서 설립된 이래 중앙상호신용금고,
창성산업개발,왕성종합건설,대성철강,경성스포츠플라자,경성코아등 12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건설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구미금시)에서 8백3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는등 서울및 수도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5일자).
에서 신도시 단일 아파트단지로는 최대규모인 3천4백여가구의 대규모
"경성타운"을 건설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에 본사를 두고있는 경성주택은 최근 서울및
수도권지역의 주택사업을 강화키 위해 지난해 구입한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121일원 4만5천3백48여평의 부지에 오는 98년까지 1,2차로 나눠
3천4백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세우기로 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3백20% 정도의 용적율을 적용돼 11-17층
23-45평형으로 설계되는 이 아파트단지에는 학교와 쇼핑센터,노인정,
휴식공간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공급물량이 대단위인 것을 감안,아파트분양을 1,2차로 나누어
분양할 계획인데 1차 1천5백여가구는 올말이나 내년 2월께 공급하고
나머지 1천9백여가구는 내년 하반기께 분양할 방침이다.
경성주택측은 설계작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준농림지및 준공업지로 분류된
이 부지를 아파트건설이 가능한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키 위해 현재
고양시와 경기도에 토지형질변경서를 신청해 놓고있는데 올말께는
건축허가등 사업승인에 필요한 법적인 절차를 마칠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성주택은 지난 84년 대전에서 설립된 이래 중앙상호신용금고,
창성산업개발,왕성종합건설,대성철강,경성스포츠플라자,경성코아등 12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건설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구미금시)에서 8백3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는등 서울및 수도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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