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구지정된 13곳중 수도권에는 고양 1곳뿐이고 나머지 12곳은
지방에 있다.

이들 지역은 부산 광주 대전등 광역시의 늘어나는 주택수요를 충당하고
홍천 나주등 아파트로 주거문화가 바뀌면서 택지개발요구가 커지는 지방
중소도시들에 대한 택지공급을 위한 것이다.

<>고양 탄현2=경기도 고양시가 8만1천평을 직접개발하는 이 곳은 이미
택지개발이 이뤄지고있는 곳으로 계속사업이나 다름 없다.

2천3백7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9천4백80가구의 인구가 유입될 이
지역은 서울에서 가깝고 일산신도시와 인접해있어 수도권 청약예금
가입자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지구 바로 앞에 인산역이 있어 철도로 서울 출퇴근하는데 40분밖에
걸리지않는다.

<>부산 장림=장림신평공단의 배후주거단지로 개발되는 이 지구는 김해
양산간도로와 가깝고 감천만 다대포등 해상과도 인접해있어 교통요충지에
자리잡은 셈이다.

앞으로 이 지역으로 부산의 도시세력이 팽창할 것으로 보여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광주 상무4=광주시 서구 쌍촌동 유촌동지역에 들어서는 8만7천평
규모의 이 지구는 인근에 광천터미널이 있고 윗쪽으로 경전선이 지나고
있는 교통요충지다.

국민학교가 단지에 인접해있고 호남대학 서강전문대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주거단지로선 적지로 꼽혀왔다.

주택공사가 사업을 맡았아 5천가구의 아파트를 짓는다.

<>대전 노은2=대전 광역시의 신 개발지로 각공받고있는 유성구에
위치한 이곳은 조치원과 유성인터체인지를 잇는 도로변에 위치하고있고
유성인터체인지가 바로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대덕연구단지 충남대학교 유성온천등이 인근에 있어 교외형주택단지로서
대전시 직장인들이나 연구단지 종사자들의 인기를 끌 것이 확실하다.

토개공이 사업을 맡아 1만1천6백가구의 아파트가 들어갈 규모로
개발한다.

<>춘천 거두=토개공이 개발하는 7만평규모의 이 택지개발지구는 춘천
에서 홍천으로 가는 5번 국도변에 위치하고있고 춘천교대 바로 앞에
있어 춘천의 도시외곽형 아파트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원주 무실=원주 고속버스터미널과 가깝고 제천으로 빠지는 국도
인근에 위치하고있어 최근들어 아파트붐이 일고있는 원주시민들의
입주경쟁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 개신=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수있는 입지여건인데다 충북대
청주전문대 등 대학타운권에 자리잡고있어 주거지로서 분위기가
양호하다.

5백94번 지방도를 끼고있어 청주시대로 들어가거나 중부고속도로로
빠지는등 자동차교통이 편리한 입지다.

<>나주 대호=나주역과 가깝고 인근에 동신공대 금성종합고등이
자리잡고 있어 나주의 신규 택지개발지구로 오래전 부터 지목돼왔다.

도로를 끼고있는 입지여서 교통여건이 좋아 도시중산층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 삼계2=남해 고속도로를 이용할수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창원공단의 직장뿐만아니라 부산 출퇴근 인구의 유입되 기대되는
교외형 아파트단지다.

<>김해 북부=이미 개발이 되고있는 지역으로 이번에 20만8천평이
추가되는 것이다.

유입인구도 3천7백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부산의 배후주택단지로 인기가 급상승중인 곳이어서 부산광역권개발에
편승,개발완료시점에는 부산권의 1급 주택단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