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어록] 사람과 기계 ; 노예와 로보트 입력1994.01.26 00:00 수정1994.01.26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람과 기계 사람의 도움없이도 기계가 달리기 시작하면 그 기계는 버려야 한다. 공장에서건 정부에서건 이 이치는 같다. - 알렉산더 체이스 <>.노예와 로보트 과거에 있었던 위기는 인간이 노예로 타락했던 것이다. 그런데 미래에 올 위기는 인간이 로보트로 전락하는 것이다. - 에리크 프롬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에세이] '알바생' 황지원 씨의 하루 오전 7시, 엄마가 새벽 수영 갈 준비를 요란하게 한다. 아침 댓바람부터 눈이 떠지다니 억울하다. 시간이 남아 전기장판에 등을 노릇노릇 굽는다. 굽기만 하려고 했는데 눈 뜨니 12시다.대충 씻는 둥 마는 둥 하고 입... 2 [천자칼럼] 180년 전 부결된 美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1841년 4월 윌리엄 해리슨 미국 대통령이 취임 한 달 만에 폐렴으로 사망해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현직 대통령 사망이 처음인 데다 헌법에 대통령직 승계와 대통령 권한대행 관련 조항이 없어 혼란이 극심했다.당시 부... 3 [사설] 국회 군기반장 정청래가 주도한 기업 군기 잡기법 계엄·탄핵 정국 혼란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반(反)시장·반기업 법안으로 경제계에 비상이 걸렸다. 대통령의 거부권이 사실상 무력화한 상황에 야당의 입법 독주까지 더해져 기업들은 그렇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