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한복판서 여성 납치 시도…범인 20분 만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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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벽시간대 서울 강동구 노상에서 여성을 납치하려던 남성이 폐쇄회로TV(CCTV)통합관제센터의 영상 관제와 경찰과의 공조로 붙잡혔다.



10일 강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5분께 강동구 천호동 노상에서 20대 여성으로부터 "한 남성이 자신을 납치하려고 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112상황실 CCTV 녹화 영상 확인 요청에 따라 강동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 요원 2명이 해당 시간대와 장소의 CCTV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갑자기 피해자 목을 잡고 끌고 가려다 도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관제요원은 용의자를 특정해 인상착의와 소지품, 도주 경로 등을 경찰에 신속히 전파했고 용의자는 사건 발생 약 20분 만에 현장 검문 중이던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강동경찰서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