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피부과서 받던 미백 관리, 집에서 한다…뷰티 디바이스 '멜라빔 토닝'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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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 LED 파장으로 멜라닌 타격
전용 앰플 함께 쓰면 효과 높여
LG프라엘 멜라빔 토닝 /LG생활건강 제공
피부과와 에스테틱에서 받던 미백·토닝 관리 수요가 홈케어 기기 시장으로 넘어가고 있다. LED, 미세전류, 고주파 등 신기술을 활용한 뷰티 디바이스가 나오면서다. 세정, 탄력 관리 정도에 그치던 기능이 색소 침착, 피부 톤 개선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다.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LG생활건강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은 신제품 ‘멜라빔 토닝’을 출시했다. 멜라빔 토닝은 고출력 LED를 활용해 멜라닌 색소를 관리하는 가정용 미백 디바이스다. 피부를 칙칙하게 보이게 하는 멜라닌 색소는 피부 층별로 분포 형태가 다르다. 이 점에 착안해 도달 깊이가 다른 세 가지 종류의 LED 파장을 적용했다. 각기 다른 층에 뿌리 내린 멜라닌 색소를 도달 깊이가 다른 각각의 LED 파장으로 타격해 색소가 옅어지도록 관리해준다.



안색을 밝게 하는 것 역시 멜라빔 토닝으로 할 수 있다. 색소 침착 고민 피부는 건강한 피부 대비 모공이 늘어져 있고 결이 거칠다. 이 때문에 피부에 닿는 빛이 난반사로 산란하면서 그늘져 보이는 것인데, 멜라빔 토닝은 미세전류로 모공을 조이고 피부 표면을 정돈해 빛이 균일하게 반사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빛을 한 방향으로 모아주는 ‘10도 집광 렌즈’를 통해 색소 침착 부위에 빛이 전달되도록 설계했다. 기기 끝부분에서 빛이 일자로 나오는 구조를 적용해 피부에 수직으로 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피부 고민에 맞춰 세 가지 세분화된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모드에 따라 최대 다섯 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LG생활건강의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글래스라이크에서 기기와 함께 쓸 수 있는 ‘트리플 토닝샷 앰플’을 내놨다. 이 앰플은 디바이스 권장 사용 시간인 5분 동안 피부 표면에서 쉽게 마르지 않도록 개발됐다. 알파 비사보롤, 나이아신아마이드, 에칠아스코빌에텔 등 3종 미백 기능성 성분을 담았다. 회사 측은 디바이스와 앰플을 4주간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톤이 2.42배 더 밝아지는 효과가 검증됐다고 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선 피부과 토닝 특수 관리 대비 1.68배 우위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품 개발 최종 단계에서 총 다섯 차례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검토를 했으며 실제 사용 시의 체감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신제품 멜라빔 토닝과 글래스라이크 스킨케어 제품은 LG 프라엘 직영몰과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

LG 프라엘 브랜드 관계자는 “멜라빔 토닝은 고출력 LED 에너지로 칙칙해진 피부 톤, 무너진 장벽까지 3단계 케어가 가능하다”면서 “전용 화장품인 글래스라이크 앰플과 함께 사용하면 집에서도 특수 관리를 받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