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텔레토비와 협업…스포츠웨어에 ‘90년대 동심’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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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라이트브랜즈 제공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가 인기 캐릭터 ‘텔레토비’와 손잡았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디아도라는 텔레토비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등 텔레토비 캐릭터가 지닌 선명한 색감과 개성을 디아도라의 스포츠 헤리티지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화보는 텔레토비를 상징하는 푸른 동산을 배경으로 구성됐다. 원작 특유의 동화적인 분위기에 테니스 요소를 더해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디아도라는 이번 협업을 통해 텔레토비가 가진 유쾌한 에너지와 브랜드의 테니스 기반 스포츠 이미지를 결합해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제품은 반팔 티셔츠, 모자, 니삭스, 짐색, 토트백, 키링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텔레토비 모달 그래픽 반팔 티셔츠’는 디아도라 테니스 룩을 입은 텔레토비 캐릭터 그래픽을 적용했다. 크롭 기장과 모달 혼방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살렸고, 그린·핑크·아이보리·멜란지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사진=하이라이트브랜즈 제공
가방은 실용성을 강조했다. ‘텔레토비 포터블 짐색’은 접으면 키링처럼 휴대할 수 있고 펼치면 수납용 가방으로 쓸 수 있는 접이식 제품이다. 4가지 캐릭터의 시그니처 컬러와 이미지를 담아 위트를 더했다. ‘텔레토비 빅 토트백’은 전면 아트워크와 빈티지 워싱 원단을 적용했으며, 내부에 테니스 라켓을 고정할 수 있는 스트랩을 넣어 운동용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협업을 기념한 한정판 인형 키링도 있다. 캐릭터를 확인할 수 없는 랜덤 박스 형태로 판매해 수집 요소를 강화했다. 컬렉션은 이날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디아도라 1948서울’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6일부터 디아도라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