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최고 32도…서쪽 지역 중심 한여름 더위 [날씨]

서울 청계천을 찾은 직장인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김범준 기자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에 따라 22~3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겠지만, 서쪽 지역은 강한 햇볕에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전망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2도, 대전은 31도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5도, 대전 31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로 예보됐다. 내륙과 서쪽 지역은 더위가 강하겠지만,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선선하겠다.



오전까지는 안개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충남 남부, 전북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인천·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전북 내륙, 전남권,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에도 옅은 안개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