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까지 하우스 오브 신세계 헤리티지 4, 5층에서 운영
5인의 작가 참여, 전통 기물의 현대적 변주 통해 K-컬처 정수 선보여
신세계백화점이 한국 전통 공간인 ‘사랑방’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통해 K-컬처의 독창적인 미학을 알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월 25일까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신세계 헤리티지’에서 <INNER ROOMS: 내면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INNER ROOMS: 내면의 방, 신세계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 5층 중심의 공간 구성을 4층까지 확장하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입체적인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4층 전시 공간은 작품 감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김윤철, 유다현, 강성찬 등 현대 작가 5인이 참여해 사랑방 기물들을 저마다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작가의 손끝에서 변주된 고비, 갓 등의 전시 작품과거 편지나 서책을 꽂아두던 ‘고비’는 작가들의 손길을 거쳐 가죽과 한지 등 다양한 소재의 현대적 오브제로 부활했다. 김윤철 작가는 ‘벽’이라는 요소를 통해 공간의 조건을 탐구하고, 유다현 작가는 가죽을 활용해 감각적인 기물을 소개한다. 여기에 무형문화재 배접장 이수자인 강성찬 작가의 전통 책 디자인이 더해져 사랑방의 정신인 기록과 사유의 미학을 완성했다.
INNER ROOMS: 내면의 방, 신세계5층 공간은 온양민속박물관과 협업한 소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디저트 살롱에서는 전시와 연계해 한국의 식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국적 라이프스타일의 환대를 직접 선사한다.
5층, 다양한 생김의 소반 전시와 디저트 살롱이 운영된다전통의 가치를 현대의 언어로 번역한 이번 전시는 6월 25일까지 계속된다. 기간 중 5월 19일과 26일, 6월 1일과 9일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헤리티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