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대전 ‘더샵 관저아르테’의 청약을 앞둔 가운데, 천안 부성2구역을 통해 충청권 전반으로 브랜드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천안 부성2구역 더샵(가칭)은 전용 84㎡, 102㎡, 118㎡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118㎡ 타입은 전 세대에서 남향 호수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입지 측면에서는 성성호수공원 생활권과 인접해 있으며, 업성지구와 함께 천안 북부 주거벨트를 형성하는 확장 축 중심에 위치한다. 지하철 1호선 부성역 신설이 예정돼 있고, 천안아산역(SRT·KTX) 접근성도 확보됐다.
최근 천안 분양시장은 성성호수공원과 업성지구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요자들의 선택 기준도 다소 신중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등 인근 단지 공급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인근 사례를 보면, 천안 아이파크시티 5·6단지에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전용 84㎡C 타입이 40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조망 여부에 따라 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이 확인된 것으로 업계에서는 이번 부성2구역 역시 조망 프리미엄을 중심으로 유사한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시장은 신중한 선택이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브랜드와 규모, 입지를 동시에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며 부성2구역 더샵은 포스코이앤씨의 브랜드 신뢰도와 대단지 규모, 성성호수공원 조망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차별화된 흐름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