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라인페이 손잡고 대만 관광객 쇼핑 혜택 강화

신세계백화점이 증가하는 대만 관광객 수요를 겨냥해 간편결제 기반 쇼핑 혜택 강화에 나섰다. 현지 1위 결제 서비스와 협업해 외국인 고객 유입 확대를 노린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대만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페이’와 손잡고 오는 30일까지 전 점포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인페이 QR로 결제 시 최대 30%를 라인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행사다. 기본 10% 적립에 비자 카드 결제 시 12%를 추가 제공한다. 적립 포인트는 대만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방한 대만 관광객 증가 흐름에 대응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약 189만명으로 전년 대비 28%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간편결제 기반의 쇼핑 환경을 제공해 외국인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