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중근 의사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 진본 공개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식에서 안중근 의사의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 진본이 공개되기 전 유묵을 가린 천에 안중근 의사의 이름과 손바닥 도장이 표시되어 있다. 보통 서예 작품에는 붉은 인장을 찍지만, 안중근 의사는 뤼순 감옥에서 쓴 글씨들에 이 손바닥 도장을 찍어 자신의 굳건한 독립 의지를 표명했다.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식에서 안중근 의사의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 진본이 공개되고 있다.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식에서 안중근 의사의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 진본이 공개되고 있다.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식에서 안중근 의사의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 진본이 공개되고 있다. 빈이무첨 부이무교(貧而無諂 富而無驕)는 논어(論語) 학이편에 나오는 자공(子貢)의 말로, "가난해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해도 교만하지 않다"는 뜻이다. 일본 도쿄도립 로카기념관에서 대여받아 열리게 된 이번 전시는 4월 말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