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조 시장 열리는 TPD, 거래소 ‘기술이전 잣대’에 유빅스 상장 철회
유빅스테라퓨틱스가 한국거래소 심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상장을 철회했다. 거래소가 기술이전 실적을 중심으로 평가를 이어가면서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기술 혁신성보다 단기 계약 실적 중심의 심사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고 토로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 심사를 청구했으나 지난 17일 자진 철회했다. 유빅스는 표적단백질분해(TPD) 플랫폼 중 하나인 프로탁(PROTAC) 기반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