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올림픽서 '욱일기' 응원 제지…IOC에 책임" [2026 밀라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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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글로벌 스포츠 축제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가지 경계해야 할 것이 있다"며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IOC 공식 SNS에 욱일기 문양 모자를 쓴 일본 선수 사진이 게시돼 논란이 됐다"며 "파리 올림픽과 도쿄 올림픽에서도 사이클 남자 도로 경기 중 욱일기 응원이 등장해 큰 논란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계올림픽을 현장이나 중계 화면을 통해 욱일기 응원을 발견하게 되면 즉각 제보해달라"며 "즉시 IOC에 항의 메일을 보내고 주요 외신 기자들에게 고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