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프렌치 파파' 타미 리 셰프. 사진=파르나스호텔
흑백요리사2 '프렌치 파파' 타미 리 셰프. 사진=파르나스호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2'에서 프렌치 파파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타미 리(이동준) 셰프가 특급 호텔과 손잡고 방송 속 메뉴를 대중에게 처음 공개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컨템포러리 다이닝 & 베이커리 '메르카토521'에서 타미리 셰프와 함께하는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위드 프렌치 파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타미 리 셰프가 흑백요리사 2에서 선보여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마르세유 부야베스'다. 손님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요리를 전하고자 하는 타미 리 셰프의 철학이 담겨 있는 메뉴로 방송 이후 고객들의 문의가 쏟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타미 리 셰프는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프렌치 셰프다. 지난 16년 간 청담동 '비스트로 드 욘트빌'에서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며 국내 미식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오는 3월 본인의 레스토랑에서 부야베스를 정식 선보이기에 앞서 이번 협업을 통해 '메르카토521'에서 먼저 선보인다. 이와 함께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인 '어니언 수프'까지 총 2종의 메뉴가 제공된다. 해당 메뉴는 점심 시간에는 단품으로, 저녁 시간에는 타미 리 셰프와 '메르카토521' 셰프가 함께 구성한 협업 세트 메뉴로 운영될 예정이다.

'메르카토521'은 유럽 도심 마켓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다이닝 & 베이커리다. 갓 구운 베이커리와 라이브 키친 중심의 브런치, 화덕 요리와 와인·맥주 페어링 메뉴, 부티크 와인샵까지 유럽 마켓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메르카토521'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위드 프렌치 파파' 프로모션은 오는 6일 캐치테이블을 통해 단독 예약 오픈한다. 특히 디너 세트 메뉴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타미 리 셰프의 사인이 담긴 '메르카토521' 머그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메르카토521'이 추구하는 편안함과 완성도를 겸비한 다이닝 가치를 잘 담아낼 수 있는 타미 리 셰프와 협업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메르카토521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