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무용수 깜짝 데뷔
채시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같은 시간 같은 무대에 있었다는 큰 의미 있는 날"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6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한국의 명작무를 소개하는 '명작무극장' 프로그램 중 '정재만류 산조(청풍명월)' 무대에 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연일 당시 한복을 차려입은 채시라와 그의 딸 김채니 씨가 무대에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조보아, 예지원, 가수 김완선 등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시라는 "내 무용수 데뷔 무대를 축하하러 온 아끼는 지인들과"라며 "다음엔 같은 작품으로 함께 무대에 서는 날을 기약한다"고 적었다.
이어 "이번에 공연할 작품에서 제가 춤추는 분량은 2분 정도였는데, 동작 하나가 추가돼서 조금 더 길어졌다"며 "9월 5일 연습을 시작했는데, 제 연습 장면을 찍어 새벽 3까지 눈을 부릅뜨고 보면서 동작을 외웠다"면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채시라는 2000년 가수 김태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