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0명당 2.6명에 불과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2.6명으로, 멕시코와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들의 소득 수준은 OECD 회원국 중 최상위권이었다.
의사 소득은 19만4857달러
네덜란드·獨 다음으로 높아
한국의 의학 계열 졸업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7.6명으로 OECD 평균(14.3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OECD 회원국의 평균 의학 계열 졸업자는 2017년 13.1명에서 1.2명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한국은 변동이 없었다. 의대 정원이 3058명으로 동결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국 의사들의 소득 수준은 네덜란드와 독일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물가 수준을 고려한 구매력평가환율(PPP) 기준으로 한국 전문의 중 봉직의 소득은 19만4857달러로, OECD 평균 12만8368달러보다 51.8% 많았다. OECD 평균 의사 소득이 2017년 대비 1만8742달러 증가할 때 한국은 2만8053달러 증가했다. 1위인 네덜란드의 의사 소득은 21만730달러, 2위인 독일은 20만7397달러였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