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문채원, 이준기 의심 시작
이준기 공방 지하실 향해
문채원, '악의 꽃' 휘젓는 활약 예고
13일 방송될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는 살인사건 용의자 도현수(이준기)에서 신분을 세탁한 채 정체를 숨기고 있는 백희성으로 살고 있는 남편과, 그의 비밀에 다가서고 있는 차지원(문채원)의 아슬아슬한 추적이 시작된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희성 공방 지하실의 문을 연 차지원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연 듯 계단 아래를 응시하는 그녀의 표정에서는 불안한 전조가 읽힌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차지원은 도현수가 자신의 남편인 줄도 모른 채 격한 몸싸움을 벌였고, 그 범죄 현장에서 백희성의 시곗줄을 발견했다. 그의 생일을 맞아 이름의 이니셜 각인까지 새긴, 세상에서 하나 뿐인 시곗줄이었던 것.
이처럼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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