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1순위 마감

전용 70㎡형, 5.8대 1 경쟁률 기록
시티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선보인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이 최고 5.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해당지역 청약마감을 나타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전날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아파트 총 106가구 모집에 총 530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평균 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70㎡ 타입에서 나왔다. 34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 총 198건의 청약이 접수돼 경쟁률인 5.82대 1을 보였다. 오피스텔도 총 45실 모집에 총 289개의 청약이 몰려 평균 6.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군(전용 44~53㎡) 청약은 7가구 모집에 총 119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인 17대 1을 나타냈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시티건설의 첫 강남 진출 단지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4번지 일원에 지으며 아파트 106가구와 오피스텔 45실,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2블록)과 11일(1블록)이며,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2일이며, 3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1월 6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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